봉사활동을 갈 때, 어떤 활동을 할지 장소와 내용을 전혀 모른 채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여행을 가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미스터리 봉사여행 '어떤버스'에 참가자들인데요.
청년단체인 '어떤버스'는 지난 2014년에 만들어졌습니다.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봉사 당일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힌트를 골라 버스에 오르면 봉사처로 이동하는 형식입니다.
지금껏 천700여 명의 청년들이 벽화그리기, 유기견센터, 어르신 복지관 등 100여 곳이 넘는 기관에 봉사활동을 다녀왔고요.
참가비는 만원에서 2만원입니다.
참가 당일 내는 참가비는 모금함에 기부됩니다.
시행 첫해 5대 버스로 시작한 어떤버스는 지난해 스무대가 됐습니다.
뜻깊은 추억과 색다른 봉사활동을 꿈꾸신다면 한번쯤 '어떤 버스'에 올라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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