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진태 후보의 주도권 토론 10분 딱 됐습니다. 그다음이 이인제 후보의 주도권 토론 순서죠?
[이인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예.
[앵커]
시작해 주십시오.
[이인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우리 김관용 후보님, 지난번에 교육감하고 시도지사 또 교육감하고 중앙정부가 누리과정 예산 때문에 엄청난 갈등이 있었어요.경상북도는 갈등이 없었나요?
[김관용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갈등 있었습니다.
[이인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갈등 있었죠. 저는 교육자치도 주민자치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엊그제도 얘기했지만 시도지사하고 교육감이 같이 가야 됩니다. 러닝메이트로 하든지 아니면 시도지사가 당선된 다음에 시도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지명을 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이거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김관용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그렇습니다. 저도 교육자 출신으로 지금 교육현장이 잘못되고 있습니다.
[이인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그렇습니다.
[김관용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그래도 선거 바람에 휩쓸려서 저는 교육감 선거를 처음부터 폐지를 주장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단 하나 문제가 있다면 교육의 정치적인 중립, 그 부분을 잘 보장을 해서 제도적 장치를 해서 다른 분도 마찬가지지만, 지사.
[이인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좋습니다. 교육감 선거 지금처럼 하면 절대 안 되고요. 시도지사가 교육부 장관이든 또 아니면 교육감이든 이렇게 러닝메이트로 하든 시도의회 승인을 받아서 하든 이렇게 해가지고 한몸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홍준표 후보님. 이거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질문합니다.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봐야 된다, 이런 주장을 과거에 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 생각 변함이 없으신가요?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지금 생각의 변화를 떠나서 북한이 91년도인가 UN 가입을 했습니다.
[이인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그러니까...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UN 가입을 했는데.이거는 선배님 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싫든 좋든 간에 국제사회에서 국가가 돼 있습니다.
[이인제 /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아니, 국제사회에서는 국가입니다. 국제사회에서는 국가인데 우리 민족 내부에서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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