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전 씨는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납니다.

숙소는 호텔이 아닌 일반 가정집!

숙박 공유 업체를 통해 예약했는데요.

여행지에 도착한 안전 씨는 숙소 근처에서 집주인에게 연락을 취합니다.

그런데! 없는 전화번호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옵니다.

당황하는 안전 씨!.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해외여행 전! 숙박공유 업체로 숙소를 예약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정진우 사무관]
정답은 집주인과 인증된 연락처로 통화하는 것입니다.

최근 여행지 숙소로 호텔보다 가정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일반 가정집을 소개해주는 숙박공유 업체를 통해 숙소를 예약하는데요.

하지만 숙박비를 결제한 후 현지에서 집주인과 연락이 끊기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행지에 도착해 잘 곳이 사라진다면 이보다 더 난감한 상황은 없을 텐데요.

때문에 결제 전후로 숙소 주인과 전화로 통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숙소 주인의 인증된 전화번호로 통화를 미리 해두는 것처럼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여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숙박을 호텔이 아니라 현지인의 삶의 향기가 묻어 있는 집을 선택해 하루쯤 묵는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하지만 먼저, 확실한 예약을 위한 주인과의 전화통화가 필수라는 사실!.

이외에도 숙박 공유 업체가 정식허가를 받았는지 환불 정책은 어떤지 위치는 정확한지 청결 상태는 좋은지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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