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11명을 태운 채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속초 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저녁 6시 20분쯤 강원도 고성군 대진항 동쪽 41마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68톤급 통발어선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61살 선장 주 모 씨의 신고를 받은 뒤 500톤급 경비함을 동원해 선박을 예인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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