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낚시 승객 20명을 태운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낭도 앞바다에서 9톤급 낚시 어선이 암초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선에 타고 있던 낚시 승객 20명과 선원 2명을 구조하고, 기관실에 흘러넘친 해수를 빼내 선박을 인근 부두로 인양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해당 선박이 오늘 새벽 문어낚시를 하기 위해 항해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선장과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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