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 이제는 누군가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려야 되는 나이이지만, 아직도 아버지라는 이름보다는 아빠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싶네요.
어린 시절 학교에서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다른 아이들은 많은 위인들의 이름을 댔지만, 저는 서슴지 않고 "우리 아빠입니다"라고 말했답니다.
비록 직접 가서 축하드리지 못하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78번째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릴게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맏딸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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