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의 간선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화재로 무너져 조지아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네이선 딜 조지아 주 지사는 어제 애틀랜타 피드몬트 도로 일부가 화재로 무너진 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불이 난 도로는 하루 25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애틀랜타의 주요 도로망인데, 현지시각 30일 오후 고가도로 인터체인지 아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불이 나 도로 일부분이 내려앉았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지만, 대형 간선 도로가 막히면서 도심 교통이 큰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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