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특별 경비단이 창단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창단식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유정복 인천 시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해 5도 특별 경비단은 총경을 단장으로 해양 경찰관 444명과 함정 12척 규모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 등지에서 중국 어선을 비롯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과 우리 어민 보호 활동 등이 주된 임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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