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토종 거포' 문성민이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문성민은 플레이오프 1차전이 끝난 지난달 20일 마감한 기자단 투표에서 총 29표 가운데 14표를 받아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의 김학민 등을 제치고 올 시즌 '최고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문성민은 2년 연속 정규리그 MVP와 챔프전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함께 석권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20표를 득표한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데뷔 3년 만에 정규리그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남녀부 신인상은 KB손해보험의 황택의가 29표 중 28표, KGC인삼공사의 지민경이 만장일치로 각각 수상했습니다.
지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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