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이 양동현의 결승 골을 앞세워 대구를 물리치고 3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양동현은 1대 1로 맞선 후반 35분 권완규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골로 연결해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찾은 인천 경기에서는 전남이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최재현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을 3대 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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