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대학생 시절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성범죄 모의에 가담했다고 자서전에 쓴 사실이 알려지자 비정상적인 충격적인 뉴스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후보는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성범죄에 가담하고 버젓이 자서전에 쓴 후보가 어떻게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홍 후보는 범죄 심리학자들의 연구 대상이라며, 그런 정당의 후보와 연대나 단일화를 하는 것은 자신이 정치하는 동안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윤학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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