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를 몰던 10대들이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고급 외제 승용차와 순찰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오늘 새벽 4시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사거리에서 훔친 승합차로 무면허 운전하다 외제 승용차와 순찰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10대들은 도난 신고된 승합차를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격에 나서자 8km가량을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2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경국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50116034696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