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고시생이 한강 다리 위에서 24시간 넘게 고공 농성을 벌이다 내려왔습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의 대표 이종배 씨는 어제(4일) 오후 4시쯤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시위하다 오늘 오후 5시쯤 구조용 차량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씨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사시를 부활시킬 테니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은 뒤 시위를 중단했습니다.
이 씨는 '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은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꼬박 하루 동안 단식 투쟁을 했습니다.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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