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과 한미연합사령부, 미군 배속 한국군 '카투사'에 몸담았거나 근무 중인 한미 양국 장병으로 구성된 '주한미군전우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창립식에는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과 박승춘 보훈처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 미국 상하원 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보훈처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한국에 근무했거나 근무하고 있는 한미 양국 장병은 350만 명으로 '주한미군전우회'가 미국 내 최대 친한 그룹으로서 한미동맹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초대 회장은 샤프 전 사령관이 맡았으며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과 버나드 샴포 전 미8군 사령관이 각각 한미 양측 부회장을 맡았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주한미군전우회의 재원 조달과 주요사업을 지원할 '한미동맹재단'이 서울에서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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