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전투표의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 들어갈 후보, 과연 누가 될까요.
이번에는 청와대가 보이는 광화문 현장 스튜디오 연결해서 대선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동건 앵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4시간이 넘었습니다. 광화문광장 어제 밤늦게까지 유세가 진행된 곳이기도 한데요. 지금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대선 후보들의 막판 유세가 바로 광화문과 대한문 앞 등 근처에서 뜨겁게 열렸었는데요.
지금은 무척 조용합니다.
조금씩 한두 방울씩 비도 내리고 있어서 시민들의 모습은 지금 보이지 않는데요.
오늘 저녁에는 이곳이 다시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들썩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정치부 취재기자와 함께 오늘 대선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치부 안윤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저희가 투표소 상황들 살펴봤는데요.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지역과 또 현재 지금 투표율이 높은 지역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애초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광주 전남 그리고 세종이 지금 현재 투표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 경북 그리고 강원과 철원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각 후보들 이야기를 해보죠. 오늘 아침에 각자 투표를 마쳤죠?
[기자]
그렇습니다. 5당 후보 각 지역구 자택 근처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일단 먼저 문재인 후보를 보면 자택이 있는 서울 홍은동에서 홍은중학교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서 이번 대선은 촛불대선이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 협치의 노력을 하겠다, 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제가 전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문 후보는 개혁과 통합 메시지로 그동안 선거전을 치러왔는데 오늘 메시지도 개혁과 통합에 그런 전략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 홍준표 후보도 자택이 있는 송파구에서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투표를 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체제를 선택하는 전쟁이다, 국민의 심판을 기다릴 것이다.
홍준표 후보는 예전에도 문재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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