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이상휘 / 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조태현 / YTN 기자
[앵커]
문재인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지금 독립문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 방향으로 가면 독립문 그리고 서울역 그리고 한강대교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마포대교 쪽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는데요. 지금 어쨌든 이동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양쪽으로는 교통이 통제가 돼 있는 상황이고요. 빠른 속도로 문재인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속도라면 10시쯤에는 현충원에 도착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앵커]
독립문을 막 지났네요. 이제 곧 서울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현충원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지금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 예정 시각은 10시 10분으로 예정이 돼 있었는데요. 국립묘지 참배 일정을 정리를 해 볼까요.
[기자]
일단 지금 국립현충원에서 어떤 일정을 소화하게 될지는 구체적인 일정이 아직까지 파악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임기를 시작한 대통령들이 대체로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하곤 하는데요. 이곳에서 전임 대통령들의 묘역을 참배하지 않을까 이렇게 추정할 수 있겠고요. 그리고 이낙연 내정자가 지금 호남 쪽에서 출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호남을 국정 동반자로 삼겠다는 이 소식에 대해서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전남도지사고요, 현재. 4선 의원 출신인데요. 말씀하셨지만 문재인 대통령과 후보 시절부터 비영남권 인사로 총리를 지명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여러 차례 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일까 했는데 호남권 인사가 유력하지 않나 이렇게 봐왔었는데 이런 전남 영광 출신으로 첫 총리를 택한 것도 이런 측면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인터뷰]
호남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특별할 수밖에 없는 그런 관계죠.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이런 관계로 이어지는 관계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지난 대선에서도 실질적으로 문재인 후보한테 광주에서 근 90% 가까이 지지율을 보여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도에는 국민의당이 분당되는 그런 사태까지도 갔었기 때문에 그 과정 자체가 호남에 대한 홀대론, 호남에 대한 인사와 예산 이런 부분들을 그렇게 풍부하게 주지 않았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배신감 비슷하게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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