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 YTN 객원 해설위원,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게 지난주 수요일이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빠른 행보에 정권교체를 실감할 수 있었던 일주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정치권에서는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면서 앞으로의 협치에도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 지난주 수요일 취임한 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얘기가. 새롭게 대통령에 취임을 했기 때문에 국민적인 관심사도 많았습니다마는 시시콜콜한 얘기도 다 국민들에게 보도가 됐어요.
[인터뷰]
사실 지금 취임한 지 일주일인데요. 굉장히 어떻게 보면 그게 일주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아마 시간이 꽤 흐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국민들 눈앞에 다가오는, 그래서 정말 보이는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대통령이 무슨 생각을 하고 누구와 무슨 이야기를 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는지가 다 보여지는 일주일이어서 답답함 없는 그런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좀 더 과거와 다른 대통령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네요.
[앵커]
보이는 대통령. 글쎄요, 전 정권하고 계속 비교가 되는 부분이겠습니다마는 그동안 일주일 지내오면서 문재인 정부의 키워드 뭐라고 요약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저는 공감, 개혁 그리고 안정이라고 얘기하고 싶은데요. 공감은 아시다시피 전임 대통령이 너무 관저에만 계시면서 폐쇄적으로 비쳐서 소통하지 않는 불통의 대명사처럼 됐는데 아마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화면에 나오다시피 셔츠 차림에 그리고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그리고 셀카를 찍어주고 국민과 함께 격의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저것은 여야, 진보, 보수를 넘어서 많은 국민들이 이제 비정상이 정상이 됐구나라고 하는 그래서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었던 것 같고요.
그 와중에도 551만 표로 87년 대통령제가 부활한 이후에 가장 큰 득표차로 승리한 이면에는 아마도 낡은 과거에 대한 청산과 개혁이라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임을 위한 행진곡의 지정이라든가 그리고 국정교과서의 폐지 그리고 세월호 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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