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형편에도 30년 넘게 폐지를 주워 주변의 장애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쌀과 라면을 전해온 분이 있습니다.
충북 보은에 사는 71살 김인자 씨인데요.
남편 없이 1남 3녀를 키우느라 힘겨웠던 시절, 아낌없이 도와준 이웃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폐지를 줍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장애를 가진 큰딸도 함께 폐지를 주우며 봉사를 돕고 있는데요.
꾸준한 이웃사랑과 봉사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어버이날 국민 포장을 받은 김인자 씨는, 딸과 함께 남은 평생 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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