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국방장관으로 여성인 실비 굴라르 유럽의회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굴라르 신임 국방장관은 중도정당인 민주운동당 출신으로 오랜 기간 유럽의회 의원을 지내왔습니다.
외무장관으로는 전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마지막 국방장관을 지낸 사회당 출신 장이브 르드리앙이, 재정경제부 장관은 공화당 출신 브뤼노 르메르 전 농무장관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법무장관은 마크롱 대통령과 대선 전 후보 단일화를 이룬 민주운동당의 프랑수아 바이루 대표가, 내무장관은 사회당 상원의원이자 리옹 시장인 제라르 콜롱브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장관 18명 가운데 9명이 여성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51800011299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