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최 / 주한호주대사 : 한국에서 태어났고 4살 때 호주에 이민 갔습니다." "몇 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는데요. 집에 돌아온 느낌입니다.]
[제임스 최 / 주한호주대사 : 안녕하세요, 호주 외교관 제임스 최 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호주 정부를 대표하기 때문에) 호주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표하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제가 한국 혈통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는 한국말을 할 수 있고, 한국인 부모님이 계십니다. 이런 점은 한국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호주는 한국이 빠르게 변할 수 있는 활력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한국이 호주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다양성입니다. 다른 배경의 사람들의 다른 생각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호주의 강점은 다양성을 근거로 합니다. 학생들을 만나면 저는 항상 얘기해줘요. 영원한 것은 없고 너희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해줘요. 그리고 제가 항상 언급하는 것은 다양성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이 성공할 수 있는 주요 부분들이 굉장히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 성공의 길을 잘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한국이 성공의 기준점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에 대한 기준점 역시 다양해져야 합니다. 청년들은 성공의 기준을 본인들이 정해야 합니다. 한국은 백절불굴(百折不屈) 정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한국이 굳건한 이유는 살아있는 민주주의와 한국인들의 백절불굴 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일어난 성장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강력함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대통령의 선출을 환영합니다. 그 과정이 대단히 평화적인 원칙을 통해 진행된 점도요. (앞으로도) 민주주의 원칙을 강화하는 것이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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