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는 미래 세대를 위해 한일관계 미래는 새로 쓰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9일)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징용 해법과 관련해,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국익과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당리당략과 과거에만 연연하는 좁쌀 같은 근시안으로 일관했다며, 무책임한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답습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우리에게 남긴 아픔과 상처에 사죄와 반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대국인 만큼 글로벌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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