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수사국, FBI의 새 국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온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이 고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버먼 전 의원은 '러시아 스캔들' 특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변호할 마크 카소위츠 변호사와 자신이 같은 법무법인에서 일하고 있어, FBI의 수장을 맡으면 '이해충돌' 논란이 발생한다며 거절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FBI 국장으로 거론된 다른 인사들도 잇따라 거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리버먼 의원까지 고사함에 따라 FBI 국장 해고를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가 더욱 곤란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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