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해상에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던 몽골선적 원양 어선 서현389호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5시 반 쯤 서현389호와 연락이 이뤄졌다면서 서현389호는 해적의 공격을 받았지만, 따돌리는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서현389호와 선원들의 안전이 확인됨에 따라 재외국민보호 대책회의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3명과 인도네시아인 18명이 타고 있던 서현389호는 우리 시각으로 0시 20분쯤 소말리아 동부 해상에서 해적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발신한 이후 연락이 두절돼 피랍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한국인 탑승 어선의 연락 두절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인명을 최우선시해서 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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