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새 정부에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도심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 혁명으로 들어선 새 정부가 적극적인 노동 정책과 사회 개혁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광화문에서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까지 3보 1배를 한 뒤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다음 달 14일에는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차정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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