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용 / 노원구청장 비서실장

[앵커]
이번에는 지금 현장에 나가 있는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당사자죠. 노원구청 관계자 분을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용 노원구청장 비서실장 연결이 돼 있다고 하는데요.

비서실장님 나와 계십니까? 김지용 비서실장님.

우선 지금 화재 진압 때문에 바쁘실 텐데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지금 현재 화재가 계속 번지는 상황인지 진압이 되는 단계인지 그게 가장 궁금합니다.

[인터뷰]
저희가 지금 있는 자리가 화재 진압 입구 쪽에 서 있어서 아까는 위쪽으로 볼 때 화재가 나는 장면이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화재가 저희가 연결받기로는, 연락받기로는 왼쪽 부근 쪽으로는 많이 진화가 됐고 그래서 많은 진압반 올라가신 분들이 진압을 하고 있고 오른쪽 산 너머 쪽으로 넘어가서 진압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처음보다는 많이 잡혀 있는 쪽으로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저희가 듣기로 지금은 밤이라 헬기를 못 띄우는데 아침 5시 반에 헬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인터뷰]
내일 아침 5시 반 일출에 맞춰서 산림청 헬기 4대 각 처에서 쓸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 소방헬기 두 대 해서 총 여섯 대가 진압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앵커]
소방헬기 6대가 내일 아침 6시 반에 순차적을 뜬다는 말씀이시고.

[인터뷰]
그렇죠. 내일 아침 일출에 맞춰서 뜨기로 돼 있습니다.

[앵커]
노원구청에서 지금 전 직원 동원령이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직원 분들 지금...

[인터뷰]
9시 화재 난 다음에 전 직원 동원령이 내려져서 지금 한 800명 정도가 산으로 올라가 있고요.

밑에서 대기하고 있는 직원 있고 밑에서 직원이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직원분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쓰셔야...

[인터뷰]
저희뿐만이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많이 나와 계시고요. 소방서, 이쪽 경찰 병력도 동원돼서 총 위로 올라가서 계속 진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옆으로 번지는 것은 막고 있고 위쪽에서 바람쪽으로 인한, 화구 쪽으로는 안전을 위해서 못 들어가니까 그쪽에서 외부로 번지는 것은 계속 막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산속이다 보니까 소방 호스가 닿지 않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물을 퍼나르거나 어떤 쇠스랑이나 삽이라든가 이런 걸로 지금 작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인터뷰]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60200350093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