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이 오늘 일출과 동시에 투입 가능한 진화 헬기와 장비, 인력 등을 총투입해 강원 고성산불 진화에 나섭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오늘 새벽 3시 현장지휘소가 마련된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소방청, 국방부 등 소속 헬기 37대를 5개 조로 편성해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지난해 대형산불 진화와 달리 한 곳에 진화 헬기를 집중적으로 진화할 수 있어 진화 여건은 굉장히 나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화 헬기와 함께 장비 350대와 인력 3천 명도 투입됩니다.
박 청장은 오늘은 다행히 양간지풍과 같은 바람은 예고돼 있지 않지만, 초속 7∼10m의 바람이 불어 약한 편은 아니라며 순간 돌풍이 충분히 있을 수 있어 이른 시간 안에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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