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선언에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미국의 사회 유력 인사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일명 '미국의 맹세'로 명명된 파리협정 유지 캠페인에는 오늘 현재 9개 주의 주지사와 125개 도시의 시장, 183개 대학의 총장, 902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파리협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트럼프 행정부를 압박하는 작업과 함께, 연방정부와 별도로 지방정부와 대학·기업들의 협력을 통해 사실상 미국이 협정을 준수하는 효과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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