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에 있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의 정제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관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밀레니오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화재가 난 살리나 크루스 정유공장은 멕시코에서 정제 처리 능력이 가장 큰 곳으로 하루 33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습니다.
불은 전날 오전 발생해 하루가 지나도록 큰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는 전날 열대성 폭풍인 칼빈이 동반한 폭우로 폐기물 저수지에 저장됐던 가연성 중유가 펌프 시설로 유입되면서 발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61604352325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