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입국장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항 측은 "국제선 청사 2층 화장실에서 밸브 작업을 하던 중 조작 실수로 물이 샜다"며 "승객들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승객들은 "입국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웃으면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보기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미흡한 대처를 지적했습니다.
차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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