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탑, 최승현 씨가 자신의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법원 청사에 도착한 최 씨는 사과의 뜻을 담은 메모를 읽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최승현 / 그룹 빅뱅 멤버 탑 : 많은 분들께 커다란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칩니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을 것이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어머니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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