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서부 아비뇽의 한 이슬람 회당 앞에서 괴한들이 사냥총을 쏴 어린이 1명을 포함한 시민 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2일 밤 10시 30분쯤 아비뇽의 그랑주 도렐 지구의 이슬람 회당 앞길에서 복면을 쓴 괴한 서너 명이 승용차에서 내려 길가에 서 있던 20대 청년들을 향해 수렵용 산탄총을 쏜 뒤 달아났습니다.
이때 회당에서 나오던 어린이와 중년 남성을 포함해 시민 8명이 산탄에 맞아 부상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테러일 가능성은 적으며, 범인들이 뭔가 앙갚음할 것이 있어서 특정 청년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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