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 전 대선후보와의 연관성도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의원의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죠.
[김관영 /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 : 증거조작과 관련해 당의 직접적인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에 관한 종합적인 결론은 이유미의 단독범행으로 잠정결론 짓고…. 검찰 조사가 실제로 진행되고, 본인에게까지 6월 26일에 출석해달라는 검찰의 출석 요구 오자, 자신의 증거조작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사실 일체를 6월 24일 전후에 조성은 전 비대위원 및 대선 시기에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 등에게 털어놨습니다. 이준서가 이유미에게 명시적으로 또는 은유적으로라도 조작을 지시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이 없다고 이유미가 답했습니다. 이준서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서 당시 박(지원) 전 대표와 한 차례 통화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제보의 구체적인 내용을 의논한 것이 아니라 이준서가 바이버를 통해 자료를 보냈으니 확인해보라는 내용의 간단한 통화였음을 양자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5월 5일 보고가 나가기 전까지 당 내외에서 관련 내용을 안(철수) 전 대표에게 이 건과 관련해 보고한 것은 없는 것으로 진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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