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정우현 前 미스터피자 회장 내일 검찰 소환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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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을 빚은 미스터피자의 창업주, 정우현 전 회장이 내일(3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내일 오전 9시 반 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 전 회장은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어 비싼 치즈를 가맹점에 강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본사 광고비를 할당하고 본인이 쓴 자서전까지 강제로 가맹점에 부담을 떠넘겨 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 정 전 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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