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39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편도 2차로 가운데 한 차로가 3시간 동안 통제돼 다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졸음 운전하다 다리 난간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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