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미 공군의 전략 폭격기 B-1B 랜서 2대가 우리나라 상공에 출격했습니다.
오늘 오전 괌에서 출격한 B-1B 랜서 2대는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의 F-15K, 주한미군 F-16 전투기와 함께 연합훈련을 벌였습니다.
한미 공군은 남북 접경에서 선회 비행을 하면서 북한 핵심시설을 폭격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처음으로 폭탄 투하 장면도 공개했습니다.
최대 56톤의 폭탄을 실을 수 있는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는 괌에서 출격해 2시간 만에 평양을 초토화할 수 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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