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제주 해상을 거쳐 중국으로 향하던 화물선에서 뇌경색 증상을 보인 60대 선장이 구조됐습니다.
제주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귀포 남동방 75km 바다 위를 건너던 2천 톤급 파나마 국적 화물선에서 한국인 선장 66살 이 모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왼쪽 신체에 마비증상을 보인 이 씨는 해경 헬기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가 타고 있던 화물선은 지난 11일 일본 지바에서 중국 상하이로 출항했지만, 이번 사고 이후 부산항으로 회항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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