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 설치 등 검찰개혁 작업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통한 국민의 검찰상을 확립하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먼저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깊이 새겨 법무부와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법무·검찰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해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국민이 요구하는 엄격한 청렴성을 갖추도록 내부 시스템을 개혁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 법무행정 전반에 인권이 살아 숨 쉬도록 하겠다며 인권 옹호는 법무부의 본질적인 임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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