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술집에서 주먹을 휘둘러 물의를 빚은 유명 래퍼 정상수 씨가 오늘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유명 힙합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출신의 래퍼 34살 정상수 씨를 특수폭행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에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이 비켜주지 않는다며 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씨는 지난 5일 서울 서초동의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지난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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