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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인터뷰] "인구 5만 시대 함평, 일자리 혁신 꾀하다"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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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를 만나 이야기 나눠봅니다. 군수께서는 축협조합장을 세 번 내리 지내시고, 또 군수를 연임하셔서 7년 동안 풍요로운 함평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민선 6기 3년 동안의 성과와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함평군은 지난 해 상을 참 많이 받고 공모사업에도 다수 선정되셨죠. 특히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 연속 1위를 하셨는데, 수상과 공모실적을 소개해 주십시요.

[안병호 함평군수]
수상을 많이 했는데 저 혼자 이룬 것이 아니고 공직자들이 열심히 하고 군민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작년에 수상도 많이 했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수상은 39개 부문에서 했으며 상금만 해도 약 72억 원입니다. 공모사업 14개 분야에 공모해서 약 1,4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


[앵커]
최근 산업단지 중심으로 튼튼해진 경제적 기반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안병호 함평군수]
함평이 생긴지 609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농사에만 전념해 왔는데 이제 외국 농산물도 들어오는 등 한계가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해보농공단지 동함평 산업단지’입니다. 농공단지는 7만 3천 평을 만들었는데 농공단지 조성하기도 전에 100% 분양을 했고 산업단지는 23만 평 되는데 현재 90% 분양을 했습니다. 땅값은 서울 이남으로 가장 싼 37만 원에 분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민들이 인심이 농후하고 또 행정적으로는 직원들이 많이 도와주고 같이하려는 열정과 성의 덕분에 90%가 분양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함평군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신가요?

[안병호 함평군수]
모내기를 하여 거둬서 쌀로 파는 것을 1차 산업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다양한 가공, 농사체험을 통해 2차, 3차 나아가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벼농사만으로는 소득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쌀과 보리 농사를 근간으로 해서 돈 되는 농산물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봤더니 단호박, 부추, 고사리, 쑥, 무화과, 대추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6대 작목을 장려해서 군민들에게 지원하고 지도를 했더니 짭짤한 소득을 내고 있습니다.


[앵커]
'찾아가는 복지'는 어떻게 실현해야 할까요?

[안병호 함평군수]
소득이 되는 복지가 가장 좋은 복지입니다. 제가 2010년 취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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