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쾌청한 가을 날씨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전국에서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다만 가을답게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16.6도로 지금은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는 등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입고 벗기 간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강원과 남부 일부 지역으로만 안개가 끼어있는데요.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가 사라지고 낮부터는 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6도, 대전도 26도, 광주 28도, 대구 28도로 예상됩니다.
내륙지방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비가 자주 내리겠는데요.
내일 밤에는 동풍에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모레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는 북상하는 18호 태풍 탈림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현재 태풍 탈림은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먼바다에서 북상 중입니다.
주 후반 중국 상해 부근까지 올라온 뒤,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상, 남해안에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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