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전국적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기 때문에 감기 등 화절기 질환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지금은 좀 쌀쌀하죠?

[기자]
가을이 깊어가면서 하루가 다르게 아침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은 6.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14.3도로 출발한 서울 기온도 지금 17.4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2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도 쾌청한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간간이 높은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해상에는 아직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데요.

아직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 24도, 전주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남 동해안은 지형적 영향으로 내일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는 좋지만,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나갈 때 두툼한 겉옷 챙기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92109014346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