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폭발력이 수소폭탄을 터뜨렸다는 북한의 주장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지난 3일 실시된 6차 핵실험에 따른 지진 규모 추정치들이 잇따라 상향 조정됨으로써 폭발력 추정치 역시 250kt까지 상향 조정될 수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38노스는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와 노르웨이지진연구소가 최근 지진 규모에 대한 공식 추정치를 6.1로 올린 것을 근거로, 폭발력을 120kt에서 250kt 가까이로 올려 잡았습니다.
또한, 지난 4일부터 8일 사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위성사진 분석 결과 남쪽 갱도 주변에서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대형 트랙터와 트레일러의 움직임이 관측됐다고 38노스는 전했습니다.
서쪽 갱도에서는 광산 수레들이 추가로 포착됐는데, 이는 새로운 터널 굴착 활동을 위한 준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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