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해 기부하고 안면 기형 어린이들의 수술 금액을 후원하는 등 선행에 앞장선 배우 하지원 씨.
이번엔 장애 예술인 돕기에 나섰습니다.
우리나라 장애 예술가들이 모인 잠실 창작스튜디오.
하지원 씨가 이곳에 전시회 티켓 천장을 기부했습니다.
잠실 창작스튜디오는 최근 6년간 77명의 장애 예술가를 발굴해 장애인들의 창작 거점으로 자리 잡은 곳인데요.
여러 가지 신체적 어려움과 여건으로 문화생활이 힘든 장애인들이 영감을 받아 활발한 창작 활동을 나섰으면 좋겠다며 기부를 진행한 것입니다.
하지원 씨는 장애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겸손한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 바람처럼 장애 예술인이 차별 없이 창작 활동을 펼치고 그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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