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지난 2014년 우리 군이 50년 가까이 사용한 미국 중고 헬기를 구입한 것과 관련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검토해 구매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당시에 선행연구와 사업 타당성 조사 등 정상적인 절차를 모두 거쳐서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인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군이 생산된 지 45년 된 시누크 D형 14대를 1,500억 원을 주고 도입했다며 당시 8년도 남지 않은 장비 수명을 평균 25년으로 과장 추정하는 등 사업 타당성 조사부터 왜곡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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