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곳곳의 들녘에는 곡식들이 풍성하게 영글어가고 있는데요,
아직 이른 감은 있지만 서둘러 수확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바탕 잔치가 시작됐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주의 오창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으로 청주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모여들었습니다.
올해도 풍년이어서 청주의 대표, 청원생명쌀을 비롯한 각종 햇곡식들이 여느 해보다 튼실합니다.
대추, 배 등 햇과일도 때깔과 당도를 자랑합니다.
햇곡식과 햇과일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도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지환 / 청주시 농업인단체 연합회장 : 각 지역 작목반에서 엄선된 청원생명 브랜드를 획득한 농축산물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또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서…]
볼거리도 풍성해 동서양 난으로 조성한 향기 터널을 지날 때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취합니다.
구아바 등 각종 열대과일은 물론 사두오이 등 이색식물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고구마 캐기 등 각종 농산물 수확 체험도 또 하나의 즐길거리 입니다.
[이승훈 / 청주시장 : 청주에서 나는 품질 좋은 친환경 농축산물을 좀 싸게 파는 것이 가장 핵심이고요 여러가지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 많이 준비했고요.]
성인 기준 오천 원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으로 즉석에서 농축산물을 살 수도 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친환경 농축산물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청원생명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열흘 동안 이어집니다
YTN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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