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김여진 씨가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후 열린 드라마 '마녀의 법정' 제작 발표회에서 이른바 'MB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상이 나아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는 괜찮다며 자신의 일로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여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성폭력 사건 최다실적 보유자로 소신 있는 부장 검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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