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앵커]

[뉴스통] 생리대 1차 전수조사..."평생 써도 문제 없어"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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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민 / 변호사,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앵커]
오늘 식약처가 발표한 내용인데요. 생리대 유해논란, 한때 우리 사회를 굉장히 떠들썩하게 했던 이슈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이런 결론을 내렸어요.

[인터뷰]
지난번에 이와 관련돼서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벤젠을 비롯해서. 그래서 여성시민단체와 그리고 모 대학에서 실험을 해 가지고 5개 업체를 지정했었습니다. 지목을 했었었는데. 이번에 새로 식약처에서 생리대에 대한 위해 평가를 한 결과 그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생리대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기저귀를 포함해서 이번에 검사를 해 봤는데 그 종류와 양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지만 인체에 해를 줄 정도의 사안은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오는 12월 말에 2차로 전수조사를 해서 그 위해 평가 결과를 공개를 하겠다라고 얘기하고요.

그리고 농약이라든가 기타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내년 5월까지 연장을 해서 검사를 완료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돼서는 또 여성단체라든가 이쪽에서는 좀 반발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식약처의 오늘 발표 내용을 잠깐 우선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희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 : 전수조사 및 유해평가 결과 생리대·팬티라이너에서 검출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종류와 양은 차이가 있으나 모두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검사 결과로 볼 때 (생리대·팬티라이너를) 사용하셔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앵커]
유해하지 않다, 이런 식약처가 최종 판단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그동안 깨끗한나라 릴리안이 그 당시에 집중포화를 맞지 않았습니까? 처음에 문제 제기는 여성환경연대라는 시민단체하고 거기의 의뢰를 받은 김만구 교수가 제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이후에 깨끗한나라로서는 매출이 떨어지고 이미지에 타격 입고 손해가 막심해서 검찰에다가 고소까지 한 상태인데. 검찰이 수사에 나설까요?

[인터뷰]
검찰에서는 일단 수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깨끗한나라 입장에서는 만약에 식약처의 저런 발표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이건 굉장한 타격이거든요. 왜냐하면 여성들이 이미 식약처에서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옛날에 얼마 전에 계란 파동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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