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의 둘째 날인 오늘(1일),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낮 12시쯤 귀성 차량이 몰려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지만, 긴 연휴로 차량이 분산되면서 통행량은 평상시 주말보다 오히려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일 귀성길 정체는 오후 6시쯤 절정을 이른 뒤, 이튿날 새벽 1시에서 2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40만 대로, 귀성 차량은 50만 대, 귀경 차량은 41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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