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에 있던 62살 신 모 씨와 신 씨의 딸이 숨졌고, 신 씨의 남편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시작된 불로 뿜어진 연기를 피해자들이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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