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5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난 20대 청년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0

뇌사 판정을 받은 20대 청년이 다섯 명에게 새 생명을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남 대학교에서 융합디자인을 전공하던 21살 유한솔 씨가 쓰러진 건 군 입대를 사흘 앞둔, 지난 14일.

갑작스러운 뇌혈관 장애에 유씨는 결국, 깨어날 수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되는데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절망한 부모님은 고민 끝에, 장기 기증을 결정합니다.

평소, 착한 삶을 살려고 애썼던 아들을 그냥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름도 모르는 이웃에게 새 생명과 함께 행복한 삶을 안겨주고 떠난 고 유한솔 씨.

그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기를 기원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2515354800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